투자일지

하나도 안 아쉬운 일이다

아쉽다

계속 주시하던 삼성전기가 그 시점보다 거의 10배 상승한걸 보면 아깝다

가지고 있는 시드를 몰빵했으면

앞으로 널널하게 일하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런 장을 내가 살면서 한 번 더 만날 수 있을까...

그런데 이것은 객관적으로 하나도 안 아쉬운 일이다

첫째,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둘째, 원래 매수가, 특히 몰빵이라면 더더욱 어렵다

애초에 내가 삼성전기를 보던 것은 유리기판 때문이었고, 아직은 유리기판이 오기에는 이르다 여겼다

그러나 실제로는 데이터센터 MLCC로 인한 상승이었다.

그리고 만약 유리기판의 시대가 온다면 삼성전기와 SKC 같은 곳이 혜택을 볼까.. 싶기도하다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이렇게 계속 주시하던 주식이나 익숙한 주식을 살 수 있었는데는 또 무슨 심리일까 그 이름조차 모호하다

이 마음을 털어내고 다시 조사해서 제2의 삼성전기를 찾는 것이 다 건설적인 생각이겠지